조인성-송혜교, 껴안고 쓰다듬고..리얼 의혹?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21 15: 35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 극본 노희경, 연추 김규태) 속 조인성·송혜교 커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된다.
21일 방송되는 ‘그겨울’에서는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이 솜사탕 키스에 이어 달콤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등장한다.
두 사람의 포옹신은 솜사탕 키스에 이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장면으로 꼽혔던 만큼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드라마 예고편과, 예성의 드라마 OST '먹지'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누워 서로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달콤한 감성을 자극했다.    

여기에 두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는 장면이 추가로 등장하며 러브라인이 한층 달아오를 전망.
‘그겨울’ 측 관계자는 “아직 조인성과 송혜교의 달달한 로맨스가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밝히면서도 오늘 방송되는 장면들에 관해서는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셨으면 좋겠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신들이다”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그겨울’은 지난 21일 방송분이 시청률 13.4%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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