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80년대 스타일로 완벽 변신,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혜수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80년대 아이콘으로 변신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콘셉트에 맞게 한껏 볼륨을 강조한 헤어에 짙은 아이라인을 그리고 붉은 립스틱으로 마무리한 강렬한 메이크업을 무리 없이 소화해 '역시 김혜수'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모두 만족해하는 가운데 특유의 카리스마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옷을 고르는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옷을 고를 때 트렌드보다 소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패션에 어떤 법칙을 들이밀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게 어울리게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여성미가 있으면서 입었을 때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옷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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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