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이 마마보이에서 순정남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원영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다소 지질한 마마보이로 극의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21일 공개된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에서 훈남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최원영은 ‘러브 인 메모리’에서 현주(조윤희 분)의 남자친구 기수 역을 맡아 여자친구의 상처가 치유되기까지 7년 동안이나 묵묵히 기다려주는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극중에서 조윤희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연기 변신을 했다. 이 드라마는 최원영의 로맨틱한 변신에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따뜻한 최원영의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진다”, “‘백년의 유산’ 마미 철규는 찾을 수가 없다”, “도대체 매력이 어디까지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러브 인 메모리’는 사랑, 추억, 그리움과 애틋함을 주제로 하며 6부작으로 제작됐다. 매주 목요일 교보생명 페이스북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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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