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액션스타 성룡이 걸그룹 레인보우와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레인보우의 새 앨범 수록곡 ‘골든 터치(Golden Touch)’가 ‘차이니즈 조디악’의 국내판 홍보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것.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번 작업은 한국 내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 가수 파트너를 찾던 성룡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펑키 디스코의 신나는 리듬을 가진 레인보우의 신곡 ‘골든 터치’는 성룡의 버기롤링 액션을 비롯해 속도감 넘치는 액션 어드벤처 명장면들과 잘 어울리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21일부터 각종 TV채널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앞서 레인보우는 지난 18일 ‘차이니즈 조디악’ VIP 시사회에도 참석해 성룡, 권상우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며 끈끈한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보물 사냥꾼 JC(성룡 분)와 그의 파트너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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