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앓이에 빠졌다.
산다라박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다라 솜사탕 키스...가 아니고 솜사탕 섭취. BGM은 ‘눈꽃’. 아련터지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지긋이 눈을 감고 홀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과 송혜교처럼 홀로 ‘솜사탕 키스’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그는 마치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드라마앓이에 빠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표정만은 송혜교”, “드라마에 정말 푹 빠졌나 봐요”, “산다라박 정말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NE1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자선콘서트 ‘동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산다라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