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예은 "김민종과 이웃사촌, 슈퍼에서 만난 적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21 18: 13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배우 김민종과 이웃사촌 사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예은은 21일 오후 진행된 OSEN과 인터뷰에서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는 김민종 선배님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이웃사촌 사이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같이 사는 유빈 언니가 동네 슈퍼에서 김민종 선배님을 만난 적이 있었다더라"며 "서로 상태가 좋지 않아 인사를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은은 "뮤지컬 연습할 때 김민종 선배님이 정말 잘 챙겨주신다. 함께 출연하는 선배님들께서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실제 연습 현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자랑했다.
한편 2009년 초연 후 2010년에 이어 3번째 공연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예은 외에 엄기준, 박진우, 규현(슈퍼주니어), 준케이(2PM), 창민(2AM), 남경주, 이건명, 신성우, 민영기, 김민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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