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소속사 그룹 15&(피프틴앤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음실에 15& 예린이가 그림을 그려놨네요. 집에 가면 파이가 있고 회상 가면 15&가 있고 요즘 계속 웃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15&의 멤버 백예린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낙서가 화면을 차지하고 있다. 하트를 사용해 그린 서툰 그림에서 순수함이 드러나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빠와 딸 같네요", "박진영 표정이 상상된다",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었을 듯", "요새 사랑이 넘치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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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