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목 예능 선두 질주...'이태백 통했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22 08: 03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예능 정상을 유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사랑과 전쟁' 팀이 출연했던 방송분 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한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열연 중인 배우 진구, 한채영, 조현재, 박하선, 그룹 씨크릿의 한선화가 출연해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여배우들이 솔직하게 밝힌 사연들.
박하선은 영화 '바보'의 캐스팅 오디션 당시 탈락 할 뻔한 위기에서 눈물을 흘려 기적적으로 캐스팅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한채영은 평소 쇼핑 리스트를 만들어 남편에게 주면 선물로 돌아온다는 말을 해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5.4% SBS '자기야'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와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eujenej@osen.co.kr
'해피투게더3' 공식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