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김우주 모자, 1년만에 ‘붕어빵’ 출연 '애틋'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22 10: 09

개그우먼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2) 군이 약 1년 만에 SBS ‘붕어빵’을 찾는다.
조혜련과 김우주 군은 최근 진행된 ‘붕어빵’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붕어빵’ 출연은 지난 해 조혜련이 남편과 이혼한 후 1년여 만이다.
조혜련은 “우주가 변성기도 오고 많이 컸다”며 남자로 성장하고 있는 아들 자랑을 늘어놨다. 또 김우주 군은 “내가 안 나오니 (‘붕어빵’이) 재미가 없더라”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어 그는 “저 오랜만에 방송 나왔으니 많이 살려 달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변하지 않은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엄마는 가끔씩 감동을 주지만 기대했다가 실망을 주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조혜련 역시 아들에게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애틋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5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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