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왕따당한 충격 과거 어땠길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22 11: 22

배우 박하선이 학창시절 친구들에 따돌림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하선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 ‘도전골든벨’에 출연해 예쁜 척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하선은 “그 방송 이후에 학교에 다닐 수가 없었다. 버스를 타면 (친구들이) 다 욕을 했다. 돈도 없는데 택시 타고 다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개된 영상 속 박하선은 풋풋한 여고생의 앳된 외모로 등장, “김보민 아나운서 언니가 눈에 거슬린다”고 당당하게 말하며 깜찍한 사랑의 총알을 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박하선은 “학교 다닐 때 친구가 없었나”라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나는 친구와 좁고 깊게 만나는 편이다. 그 일 이후 친구들이 지켜줬다기 보다는 ‘너 왜 그랬어’하는 식 이었다”며 “학창시절이 늘 지루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