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경남대학교 시각디자인 동아리 '통시'와 21일 마산야구장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NC 다이노스 이상구 부사장과 경남대학교의 하경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경남대 교수와 학생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NC는 경남대에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원하고 경남대는 상품디자인,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지원과 구단 이벤트 진행에 참여하기로 했다.
손성욱 NC 마케팅 팀장은 "대학생 특유의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한 디자인 개발로 경남 창원의 연고지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상품 개발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양 당사자 간 WinWin 효과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는 올 시즌 첫 1군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창원 경남 연고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 및 협약 활동을 통해 지역 밀착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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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