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공격수 이진호의 활약이 빛났다.
이진호는 22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열린 안양FC와의 대결에서 2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초반에 선제골을 터트린 이진호는 1-1로 맞선 후반에 결승골을 작렬했다.
한편 대구는 21일 오월의 정원 본점 1층 로즈마리홀에서 '2013 대구FC 출정식'을 열고 올 시즌 희망돌풍을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

대구는 내달 2일 오후 2시 45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가지며 홈 개막전은 10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전남을 상대로 열린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