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장애영아원에 기부할 목적으로 생방송 현장에서도 선행에 나섰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멤버들이 기부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5인의 멤버가 모인 가운데 대현이 모금 박스를 들고, 방용국이 봉투를 넣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팬들과 함께 선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B.A.P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 현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더 방용국은 사회적인 문제와 소외된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 해왔으며 팬들도 이러한 뜻에 동참하고자 B.A.P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를 반증하듯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단독 콘서트에도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쌀과 연탄, 망고 화환 등 무려 5톤에 달하는 화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A.P는 금주 첫 단독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B.A.P LIVE ON EARTH SEOUL)’을 개최, 강인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자작곡 무대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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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