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솔미, 여배우 체면은 어디로? ‘혼신 원숭이 연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22 22: 25

박솔미가 온 몸을 이용한 원숭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김병만, 추성훈, 노우진, 박정철, 박솔미, 미르가 세 번째 생존지인 갈라파고스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불을 피울 수 없는 갈라파고스 국립공원의 조건에 따라 잡은 물고기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이들은 조명을 이용해 물고기를 기름에 튀겨먹기로 했다.

또 이들은 사유지 출입 허가를 얻어 과일을 얻을 수 있었다. 박솔미, 노우진, 미르 등은 구아바와 레몬 등을 채집했다. 이들은 다양한 과일을 채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유지 주인 앞에서 온 몸을 이용해 원하는 과일을 설명했다.
박솔미는 여배우의 체면을 내려놓고 온 몸으로 원숭이 연기를 펼치며 바나나를 설명하려 했지만 굴욕만을 맛봐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사유지 주인은 “바나나”를 단 번에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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