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미족이 자이언트 거북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김병만, 추성훈, 노우진, 박정철, 박솔미, 미르가 세 번째 생존지인 갈라파고스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솔미, 노우진, 미르는 자이언트 거북을 찾기 위해 탐험을 시작했다. 솔미족은 자이언트 거북과 맞닥뜨리고는 생각보다 커다란 몸집의 자이언트 거북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노우진은 “상상 이상이다”고 말했다.

특히 섬 이름인 갈라파고스는 이 자이언트 거북의 안장을 닮은 등딱지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다윈의 진화론에 큰 영감을 줬다고도 알려진 자이언트 거북은 두꺼운 혀로 풀을 뜯어먹으며 유유자적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병만, 추성훈, 박정철은 바다 속 보물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바닷속에서 몽환적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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