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빅터 메사 감독, '2회에만 10득점, 타격 폭발하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2.22 23: 29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3)에 참가하는 대만 대표팀이 쿠바 대표팀과 22일 오후 대만 타이난 시립야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2회초 공격에서 10점을 득점한 쿠바 대표팀 빅터 메사 감독이 홈을 밟은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쿠바대표팀은 지난 21일 NC와 예정된 연습경기에서 경기 중 쓰일 사용구 문제로 경기를 취소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대만에 입성, NC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타이중으로 이동해 3월 2일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라운드 대회를 시작한다.
네덜란드전을 시작으로 호주(4일), 대만(5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1라운드 조 2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A조(일본·쿠바·브라질·중국) 1·2위와 대결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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