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2' 이예준, 애절+감성 보이스로 강타 팀 합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23 00: 18

엠넷 '보이스코리아2' 이예준이 애절한 감성이 강조된 보이스로 강타와 한 팀을 이뤘다.
이예준은 22일 첫 방송된 '보이스코리아2'에서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로 블라인드 오디션에 임했다. 애절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이 강조된 창법으로 실력을 뽐낸 이예준은 코치 신승훈, 백지영, 강타의 선택을 받았으며 이 중 강타를 자신의 코치로 최종 선택했다.
이예준은 여러 명의 코치가 도전자를 선택할 경우, 역으로 도전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 룰을 이용해 재미를 낳았다. 그는 PD, 길의 도움을 받아 코치들의 의자를 돌리는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이예준은 "어려서부터 가족들이 모이면 화음을 쌓아 노래를 부르곤 했다"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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