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3)에 참가하는 대만 대표팀이 쿠바 대표팀과 22일 오후 대만 타이난 시립야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2회초 쿠바 알프레도 데스파이녜가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쿠바대표팀은 지난 21일 NC와 예정된 연습경기에서 경기 중 쓰일 사용구 문제로 경기를 취소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대만에 입성, NC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타이중으로 이동해 3월 2일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라운드 대회를 시작한다.
네덜란드전을 시작으로 호주(4일), 대만(5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1라운드 조 2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A조(일본·쿠바·브라질·중국) 1·2위와 대결한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