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논란 후폭풍 사라졌나? 시청률 1위 '건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23 08: 30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 여전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TMNS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하 '정글의 법칙')은 전국기준 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17.1%보다 0.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최근 '정글의 법칙'은 진정성 논란으로 리얼 예능 위기론까지 불러 일으키며 네티즌으로부터 비판의 도마에 올랐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시청률은 큰 변화없이 여전한 1위를 수성해 눈길을 끈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아마존에 세 번째 생존지 갈라파고스에서 조명을 이용해 요리를 만들어 먹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족장 김병만은 그물을 이용해 물고기와 게 등 풍족한 먹거리를 구해 특유의 생존력을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와 MBC '위대한 탄생'은 각각 시청률 9.8%와 7.3%를 기록하며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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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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