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조권이 미국의 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언 레슬리, 그룹 미쓰에이의 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 마이 갓 라이언 레슬리!!!파티!!(OMG Ryan Leslie)"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 속에서 조권은 라이언 레슬리, 민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의 옆에 서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세 사람의 즐거워 보이는 모습에서 파티의 흥겨운 분위기가 전달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라이언 레슬리! 부럽다", "재미있어 보인다", "미국 간 줄 알았다", "간지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언 레슬리는 하버드 출신으로 2009년 본인의 이름을 딴 앨범 '라이언 레슬리'로 데뷔했다. 캐시 등 유명가수를 발굴, 천재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고 국내에서는 가수 박진영의 '키스'를 프로듀싱하며 유명해졌다. 지난 20일 서울시의 초청을 받고 입국한 그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서울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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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