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뮤지컬 '삼총사'의 첫 공연을 마치고 인증샷을 올렸다.
예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첫공연을 마쳤네요. 와 주신 팬분들, 케이크, 배즙, 꽃 등을 보내주신 팬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많이 떨리고 부족한 모습 많았지만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옌스탄스, 삼총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예은은 뮤지컬 공연 직후 분장한 모습 그대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짙은 분장으로 인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극 중 콘스탄스 역을 맡은 그는 스스로를 "옌스탄스"라 부르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삼총사' 파이팅! 응원갈에요", "멋진 예은 언니", "뮤지컬도 잘 할 듯", "원더걸스 포에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은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삼총사'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2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 엄기준, 김소현을 비롯해 가수 신성우, 배우 김민종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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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