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中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성황리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23 10: 35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중국에서 첫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민우는 지난 22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북경에 위치한 베이징 우커숑 체육관 엠스페이스(Beijing Wukesong Gymnasium M Speace)에서 '2013 이민우 팬미팅 인 베이징 엠스타일(Lee Min Woo Fanmeeting in Beijing M STYLE)'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이민우가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 그는 첫 번째 미니앨범 '엠스 더 센티멘탈 리즌(M`s The Sentimental Reason)'의 수록곡 '빌리브 인 러브(Believe in Love)'를 부르며 등장했다.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중국어로 반갑게 인사를 건넸으며 자신의 개인 휴대전화에 소장하고 있는 5장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또 게임을 통해 자신의 사인이 담긴 선물을 일부 팬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팬미팅은 M 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팬들은 케이크를 준비한 것은 물론 파이팅의 의미가 담긴 영상 메시지를 준비, 감동을 안겼다.
이에 이민우는 "올해가 M으로서 솔로 활동을 시작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뜻 깊은 자리로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항상 저와 신화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곧 다가오는 그룹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컴백 콘서트 '2013 신화 15주년 기념 콘서트(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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