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일본의 한 대형 이벤트 무대에 올라 1200여 명을 매료시켰다.
대성은 지난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행해진 한 대형 이벤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증된 노래실력과 귀여운 입담으로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어필했다.
이는 현지 주요 언론 산케이에 보도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산케이는 23일자 지면에 이같은 내용을 싣고 "대성이 해당 무대에 올라 '닭 날개가 정말 좋아서 이사오고 싶다'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대성은 이날 해당 무대에서 오는 27일 발매되는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디스커버(D' scover)' 수록곡 3곡을 열창해 1200여 명의 관중을 열광케 했다.
한편 대성은 27일 일본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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