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인기 웹툰 작가에 "항상 고맙다" 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23 14: 27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인기 웹툰 작가 정다정 씨에게 "항상 고맙다"는 감사의 글을 남겼다.
종현은 23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햄을 싫어합니다만..?(어이 존횬! 말이 심하잖아!) 이 정도는 먹어드리죠. 후후. 성의를 보이는 정도랄까?는 뻥!! 다정씨 고마워요. 으헝. 만화 항상 잘 보고있어요"라는 글과 웹툰에서 자신이 나온 일부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정다정씨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되는 인기 웹툰 작가로, 23일자 웹툰의 제목을 샤이니의 신곡인 '드림걸(Dream girl)'로 하고 샤이니를 향한 사랑을 재치있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해당 웹툰에는 샤이니의 컴백쇼에 갔지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해주지 못해 자신이 만든 판넬에 도시락을 먹여주는 장면이 담겨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이에 종현이 "햄을 싫어하지만 이 정도는 먹어드리겠다"며 재치있게 받아준 것.
종현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정다정씨 완전 좋아하겠다", "종현이의 재치도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9일 신곡 '드림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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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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