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내가 살릴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2.23 15: 25

23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KEPCO와 삼성화재의 경기 3세트 박철우가 공을 살리고 있다.
이재구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KEPCO는 지난 19일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며 시즌 1승 23패(승점 5)를 기록하고 있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대한항공과 치른 지난 20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 시즌 21승 3패(승점 59)를 기록했다.

만약 삼성화재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이날 KEPCO전에서 승점 1점 이상을 따낸다면 남자프로배구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바로 남자프로배구 최초로 최종 라운드(6라운드) 돌입 이전에 정규리그 우승 확정과 최단경기 우승이라는 대기록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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