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치어리더,'치어리더 하기 힘드네!'

울산 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모비스는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전자랜드를 76-72로 제압하고 4연승을 기록했다.

'차'를 떼고 '포'를 앞세운 경기였다. 전자랜드의 문태종은 왼쪽 발목, 모비스의 함지훈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양팀은 각각 에이스가 빠진 이 날 경기에서 모비스는 김시래와 문태영의 활약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응원중 볼에 맞은 전자랜드 치어리더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