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이하 더테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지난 1월 ‘더테너’를 위해 세르비아로 출국, 한 달 간 머물며 촬영에 참여했다. 그는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예련은 다양한 장소에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 눈길을 끌었다.
‘더테너’는 천재 테너인 배재철이 독일 자르부뤼켄 국립오페라단 시즌 개막작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던 중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목소리를 잃게 되지만 다시 재기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이다.

이 작품에 차예련은 도시적인 이미지와 지성미를 지닌, 천재 테너 배재철의 아내 윤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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