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규리, 요요 퍼포먼스 中 실수 연발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23 19: 12

그룹 카라의 규리가 요요 세계 챔피언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일본 출신 요요 세계 챔피어 히로유키 스즈키씨가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규리-지영은 히로유키 스즈키씨와 함께 카라의 노래에 맞춰 요요를 돌리며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지상 최대의 쇼"라며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던 규리는 무대 시작부터 발을 삐끗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유연한 모습으로 요요를 잘 돌리는 지영과 달리 규리는 계속해서 요요를 감아 올리는 데 실패해 지켜보던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무대가 끝난 후 MC 강호동은 "규리의 퍼포먼스의 2/3는 줄감기"였다며 요요를 감아올리지 못해 퍼포먼스 도중 계속 줄을 감아야했던 규리를 놀렸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