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박준규 아들, 깜짝 드럼 실력 공개 'LTE급'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23 19: 50

배우 박준규의 아들 중혁 군이 뛰어난 드럼 실력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8살 드럼 신동 조윤식 군이 등장해 앳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놀라운 드럼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조윤식 군의 드럼실력을 보고 MC 강호동은 "사실 박준규씨가 유학파에 드럼도 좀 치신다"며 그를 무대로 불렀다. 박준규는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 아들이 드럼을 좀 쳤다. 오늘 해미씨 아들하고 견학을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박중혁 군을 무대로 불렀다. 박중혁 군은 조윤식 군의 무대에 "천재 소리 들을 만 한 것 같다. 나도 여덟살 때는 저 정도로 못 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그러면 지금은 더 잘 친다는 말이냐"라고 질문을 하자 그는 "아이, 뭐 나름"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중혁 군은 드럼을 치기 시작했고, 예상보다 화려한 드럼 실력을 뽐내며 '스타킹'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중혁 군의 뛰어난 파워와 스피드는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조윤식 군도 "나보다 조금 더 잘 치는 것 같다"며 중학생 형의 실력을 인정했다.
아들 박중혁 군의 무대가 끝난 후 박준규는 "너는 정말 아빠 잘 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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