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권상우가 요리해줘..맛있지는 않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23 21: 54

배우 성룡이 권상우와의 일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내한한 액션 영웅 성룡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성룡은 “일정 후 숙소로 돌아갔는데 권상우가 와서 짜장면과 김치찌개를 만들어줬다. 스태프가 20명이나 있었다. 그가 요리를 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찍은 비디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룡은 “솔직히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는데 그 때 다들 배가 고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룡은 CG없이 실제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것에 자부심을 전하며 “영화 속 숨겨진 메시지에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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