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ULV 쉐보레 트랙스, 25일부터 본격 판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2.24 11: 38

한국지엠이 25일부터 쉐보레 트랙스 일반 판매에 들어간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24일, 신개념 도심형 ULV(Urban Life Vehicle) 쉐보레 트랙스 (Trax)를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출시를 기념해 주요 도심에서 프로모션도 펼친다.
트랙스 출시일인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에서 ‘Play the City, TRAX’라는 콘셉트 아래 트랙스 전시 및 트랙스 체험 공간과 다양한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쉐보레 트랙스 전시장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형 캐논 카메라, 보스 헤드폰, 아이패드 미니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3월 1일 오후 2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트랙스 론칭 기념으로 트랙스의 광고 모델인 정준영의 게릴라 뮤직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는 시승 희망자를 선발해 트랙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도 여는데 우수 시승기를 작성한 참여자를 선발해 도심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글램핑 이벤트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트랙스 본격 판매를 맞아 트랙스 1호차 주인공인 심현섭 씨(36세)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 GM해외사업부문 팀 리(Tim Lee) 사장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직접 키를 전달하는 등 트랙스 1호차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이 날 트랙스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심현섭 씨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파워와 정숙성, 다양한 수납공간 및 새로운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뛰어난 안전성을 가진 트랙스는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오랫동안 세단을 운전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파워와 대형 SUV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모두 갖춘 도심형 ULV 트랙스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 도심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사이즈,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한 ULV로 국내 최초로 1.4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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