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묘한 선녀 자태..'추위 날릴 미모'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2.24 15: 41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의 연화 역을 통해 도도함과 순수하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오가며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홍수아가 촬영 현장에서 선녀자태 매력을 발산했다.
홍수아는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대왕의 꿈 햇살이 눈이 부시구나! 흐악 빨간손.. 언제나 손 시렵소. 발은 차마 보여 줄수가 없소이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세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수아는 파스텔 톤 하늘하늘한 선녀자태의 한복에 티아라를 쓴 채 보기만 해도 여리고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자태로 자신의 빨간 손을 호호 불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대왕의 꿈'에서 승만왕후(이영아 분)의 숨겨진 딸로  본래는 공주의 신분이나, 법민(이종수 분)과 사랑에 빠져 갈등하는 신라시대 줄리엣 연화 역 으로 연기력 호평을 받고있다.
issue@osen.co.kr
홍수아 미니홈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