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진수-헤인즈, 연승 축하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2.24 16: 05

애런 헤인즈와 최부경이 골밑 장악에 성공한 SK가 KBL 통산 3번째 5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4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최부경(19점, 4리바운드)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애런 헤인즈(24점, 1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0-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11연승과 홈 19연승을 기록하며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또 SK는 5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기아(1998-1999), 동부(2011-2012)에 이에 KBL 통산 3번째 라운드 전승(9승)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오리온스 윌리엄스가 SK 김민수와 헤인즈와 인사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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