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제 투런포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3) 대한민국 대표팀이 24일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4회초 무사 1루에서 대표팀 이대호가 선제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김태균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23일 NC와의 연습경기 3차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던 대표팀은 타선 침묵속에 막내구단 NC에 또 다시 패배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3월 2일 네덜란드전을 시작으로 호주(4일), 대만(5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1라운드 조 2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A조(일본·쿠바·브라질·중국) 1·2위와 대결한다./jpnews@osen.co.kr/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