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또 연기' 박시후,'술렁이는 취재진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2.24 18: 12

24일 오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를 취재하기 위해 기다리던 취재진들이 경찰서 주차장에 모여있다.
박시후는 경찰 조사를 위해 이날 오후 7시 서울 서부 서부경찰서에 출두하기로 했으나, 같은 날 오후 박시후 측이 강남경찰서로 이송신청서를 접수하며 조사가 또 연기됐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15일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18일 피소 당했다. 박시후 측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양과 술자리를 가진 후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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