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숨겨 왔던 댄스 혼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시장 상인들과 가위바위보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팀을 이룬 하하, 개리, 한혜진은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해야 어깨에 진 과일 바구니를 내려놓을 수 있는 상황. 다른 두 팀이 모두 미션에 성공한 가운데 한혜진의 팀만이 마지막으로 남아 가위바위보 결투에서 뒤늦게 승리했다.

승리의 기쁨에 취한 하하와 개리는 기쁨의 커플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숨어 있던 댄스혼을 드러내며 코믹한 ‘덩실덩실 댄스’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하하와 개리는 한혜진의 의외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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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