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1타점 적시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2.24 19: 12

중심타선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이대호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대표팀은 24일 타이완 도류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연습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이대호의 홈런 2개 포함 장단 13안타로 타격 감각을 조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NC와의 연습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NC와의 연습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대표팀은 25일 도류구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가진 뒤 26일 대회가 열리는 타이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9회초 2사 1,3루에서 대표팀 강민호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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