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멤버 효성이 섹시한 마술사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MBC '매직콘서트'에서는 일본 최고의 천재 마술사로 전설이 된 마술계의 거장 Mr.마릭과 한국 최고 마술사 최현우가 '초마술 한일전'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효성이 선보인 '미녀 체인지' 마술은 두 손이 결박당한 채 투명상자 안에 갇힌 최현우와 상자 위에 올라선 효성이 역대 가장 빠른 스피드로 바뀌는 마술.

효성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이어 효성이 스테이지를 누비며 육감적인 몸매로 섹시 웨이브를 선보여 남성 패널들이 환호했다.
투명상자 위에 선 효성이 섹시한 웨이브를 추더니 갑자기 망토로 몸을 숨겼다. 그 순간 효성이 최현우 마술사로 바뀌어 출연진이 크게 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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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매직콘서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