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일본마술사 마릭, 한일국기 연결마술 '훈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24 19: 50

일본마술사 마릭이 한일국기가 연결되는 훈훈한 마술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매직콘서트'에서는 일본 최고의 천재 마술사로 전설이 된 마술계의 거장 Mr.마릭과 한국 최고 마술사 최현우가 '초마술 한일전'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말미 마릭은 "이날을 위해 하나의 마술을 준비했다"며 한일우정을 위한 마술을 선보였다. 한국과 일본의 국기가 각각 양면에 그려진 종이를 두고 최현우와 마릭이 손을 맞댔다.

이어 두 마술사가 차례대로 종이를 잘랐다. 마릭이 종이를 펼치자 신기하게 두 국기가 그려진 종이가 이어졌다.
마릭은 "한국과 일본이 이렇게 사이좋게 연결됐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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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매직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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