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호진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결국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가 새드엔딩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내딸 서영이'에서는 한차례 수술로 위기를 넘긴 이삼재(천호진 분)가 다시 병세가 악화되면서 기도삽관까지 이르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삼재는 복막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응급 수술로 인해 한차례 고비를 넘겼다.
이후 점차 쾌유하는가 싶었던 삼재는 갑자기 다시 병세가 악화되면서 자체 호흡을 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
이에 상우(박해진 분)는 삼재의 상황을 묻는 서영(이보영 분)에게 "기도삽관을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아버지 돌아가신다"라고 말해 과연 '내딸 서영이'가 삼재의 죽음이라는 새드엔딩을 맞게 될지 네티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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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