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7일 박용성 전 회장 이임식 개최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3.02.25 11: 24

지난 22일을 끝으로 4년 임기를 모두 마친 박용성(73) 제37대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김정행(70) 회장에게 공식적으로 바통을 넘긴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37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의 이임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임식에는 대한체육회 임직원, 각 경기단체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치러진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김정행 신임 회장이 참석 대의원(54명)중 과반수가 넘는 28명의 지지를 얻어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25표)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박용성 전 회장은 선거 후 명예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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