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가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25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옛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고: 분노의 추적자'가 각본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각본상 후보에는 '아무르'의 미하엘 하네케,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쿠엔틴 타란티노, '플라이트'의 존 게이틴스, '문라이즈 킹덤'의 웨스 앤더슨, 로먼 코폴라, '제로 다크 서티'의 마크 볼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21개 부문에 대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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