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KBS '파견의 품격' 출연 유력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25 15: 34

2AM 조권이 첫 정극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권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파견의 품격’에서 계경우 캐릭터를 제안 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조권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조권과 극중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것을 확인했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으로 이달 안에 확실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권이 제안 받은 계경우 역은 극중 미스김 캐릭터가 파견나간 회사의 신인사원으로, 발랄하고 유쾌한 성격이 일품인 인물.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조권의 실제 성격과 닮은 구석이 많다.
또한 조권은 이번 '파견의 품격' 출연으로 지난 2011년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이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파견의 품격’은 배우 김혜수와 오지호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만능 계약직 여직원의 활약상을 담는 오피스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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