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김영철이 올초 열애 사실이 알려진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여자친구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 직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마흔이 넘은 나이의 성인 남자인데 당연히 연애하고 또 헤어질 수도 있다. 소속사 쪽에서는 김영철의 연애 문제에 관해서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며 곤란한 입장을 전했다.

김영철은 앞서 열애사실이 알려졌을 당시에도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하며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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