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배우 이병헌과 함께 내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지.아이.조2'의 수입 및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지.아이.조2'의 주연배우 이병헌과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존 추 감독,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가 내달 11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다룬 작품.

내달 28일 개봉을 앞두고 이병헌을 비롯한 '지.아이.조2' 주연배우들은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 기자 회견을 비롯해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지.아이.조2'가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팬들은 할리우드 속 이병헌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의 첫 내한에도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
더불어 MAXIM 선정 가장 섹시한 스타에 선정된 애드리안 팰리키 역시 한국을 찾아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전망이다.
한편 '지.아이.조2'는 내달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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