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숨만 쉬어도 배가 볼록..배꼽티 힘들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2.25 17: 53

최근 신곡 '텔미 텔미'를 발표하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인보우가 "배꼽 노출 때문에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텔미 텔미' 무대에서 배와 허리라인을 노출한 커튼 배꼽티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레인보우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하며 "음악 방송이 있는 날은 거의 먹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재경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나와보여서 음악방송이 있는 목요일부터는 거의 먹지 않고, 일요일밤부터 폭식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숙은 "배가 드러나니까 숨만 쉬어도 볼록해지는 게 보인다. 그래서 힘을 주는데, 힘도 잘못주면 힘 준 티가 난다. 티나지 않게 힘을 주면서 표정에 신경쓰며 노래까지 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른 멤버들도 크게 웃으며 동의했다.
멤버들은 먹는 걸 많이 좋아해 아침에 눈뜨자마자마 그날 먹을 메뉴를 정할 정도. 재경은 "주로 순대국, 감자탕, 비빔밥을 먹는다. 컴백 무대가 끝나고는 오리고기를 먹었다.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의상이 이렇다보니 일주일 중 며칠은 참아야해서 힘들다"며 깔깔 웃었다.
한편 레인보우는 '텔미 텔미'로 한층 더 친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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