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 간부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령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 간부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은밀한 유혹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라는 질문에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 간부였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거절했다"면서 "이후 미스유니버시아드 대회차 멕시코를 갔을 때는 직접 전화를 하셨더라"며 데이트 신청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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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