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성령 남편, 아내에 "깨끗하게만 입어줘"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26 00: 07

배우 김성령의 남편이 아내 김성령에게 깨끗하게만 입어달라는 부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씨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깜짝 영상을 통해 "깨끗하게만 옷을 입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그렇게 따지는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아내는 나름 연예인인데 너무 안 꾸미고 나간다. 내가 뭐라고 하면 '뭐 어때, 집 앞인데'라고 말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김성령에게 "내가 많이 바라지 않잖아. 그냥 깨끗하게만 입어줘. 무릎 튀어난 바지는 말고"라고 부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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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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