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2주째 동시간대 1위...'털털 매력 김성령 통했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2.26 07: 36

SBS 예능프로그램 '힐랭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2주째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전국 기준 10.4%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18일 김강우 편 방송분이 10.7%로 4개월 만에 KBS 2TV '안녕하세요'에 뺐겼었던 월요 예능의 왕좌를 재탈환한 기록을 한 주 더 유지한 것으로 한동안 2위의 설움을 느꼈던 '힐링캠프'에는 고무적인 결과다.

이날 '힐링캠프'는 SBS 수목드라마 '야왕'의 배우 김성령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뒤늦게 찾게 된 사연과 남편과의 사랑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와  MBC '배우들'은 각각 10.0%, 2.4%를 기록,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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