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권상우 ‘차이니즈 조디악’, 흥행성공 예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26 08: 19

배우 성룡과 권상우 주연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의 흥행 성공을 예감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금주 흥행예감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 전세계 폭발적인 흥행, 빅 스케일의 다양한 볼거리, 성룡의 마지막 초대형 액션작, 권상우의 본격 해외 진출작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필감 이유를 골고루 갖췄다.
총 제작기간 7년 동안 1천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액션 어드벤쳐 ‘차이니즈 조디악’은 전세계를 누비며 잃어버린 국보급 보물을 찾는 스토리로 세계적 배우 성룡과 파트너로 한류 스타 권상우가 합세해 기상천외한 액션들을 선보인다.

호주, 프랑스, 중국 등 5개국 8개 지역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펙터클 모험과 함께,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하는 성룡 특유의 코믹, 리얼, 맨몸 액션은 관객들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 특히 성룡은 권상우와 환상 조합을 자랑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최소 26개국 개봉을 확정 지으며 누적 매출액 1억 6천만 달러를 돌파하고 있는 ‘차이니즈 조디악’은 본격 해외 진출에 성공한 권상우의 액션 연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예외 없이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극 중 권상우는 여러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훈훈한 외모와 화끈한 카리스마 액션 연기로 중국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는 한편, ‘지.아이.조’의 이병헌에 이어 본격 할리우드 진출 가능한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성룡은 발목 부상에도 맡은 액션을 끝까지 소화한 권상우의 근성을 칭찬하며 배우로서 훌륭하고, 인간적으로 자상한 그의 해외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차이니즈 조디악’은 성룡의 마지막 초대형 액션이 될 예정으로 ‘취권’부터 ‘폴리스스토리’까지 성룡과 함께 젊은 시절을 보낸 4050세대 관객들과 액션 히어로를 자녀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본격 패밀리 무비로 부상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성룡이 직접 ‘액션 대작으로는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차이니즈 조디악’은 최대 시속 40km를 자랑하는 버기롤링 액션부터 라스트 활화산 액션신까지 목숨 건 맨몸 스턴트, 성룡식 액션의 백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차이니즈 조디악’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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